안녕하세요
팀 설리번입니다.
비긴메이트로 처음 팀원들을 모집했는데 또 소개의 소개를 거쳐서 어느덧 7명의 팀원들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
사실 팀이 만들어지게 된 건 한 달도 안되었어요.
그래도 나름 기획 겸 디자이너 1인, 안드로이드 개발자 1명, iOS 개발자 1명, 프론트엔드 개발자 2명, 백엔드 개발자 1명이 함께하고 있습니다.
새롭게 팀원을 구하는 포지션은 백엔드 개발 포지션입니다.
저희 서비스는 청각장애인과 수어통역사를 연결 시켜주는 서비스를 만들고 있고 사이드 프로젝트로 접근하고 있어요. 청각장애인은 세상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수어통역사부터 만나야 하는데 정작 수어통역사 예약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셔서 이런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름은 귀를 영어로 뜻하는 '이어'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다에서 따온 '이어' 서비스입니다.
만들고 있는 영역은 3가지 입니다.
1. 청각장애인이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예약 신청 기능이 주가 되는 App
2. 청각장애인의 예약을 받아주는 수어통역사의 관리자 App
3. 주로 센터에서 근무하시는 수어통역사의 관리자 Web
현재 팀원으로 있는 백엔드는 1번과 2번 App 기준의 백엔드를 구축하고 계셔요.
새롭게 모시는 분은 Web 서비스를 만들 수 있는 백엔드 포지션을 모시고 싶습니다.
저희는 모두가 돈을 버는 구조는 아닌 사이드 프로젝트 개념이긴 하지만
이 아이디어로 2021년 (예비)사회적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어서 서버 비용, 리서치 비용 등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3천만원 정도의 예산은 확보 해놨어요. 큰 도움은 안되어도 사이드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재정적 환경은 괜찮은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분은 편하게 문의 부탁 드립니다 :)
청각장애인이 수어통역사를 쉽게 예약하는 서비스
